여교사 신발만 보면 '충동' 20대 남성 덜미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24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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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경찰서는 23일 초등학교에 들어가 여성 신발만을 골라 훔친 A씨(25)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산본동 모 초등학교에 들어가 이모(33) 여교사의 신발 등 다섯 켤레(시가 27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달전 군포시 둔대동 또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여교사 신발을 훔치다 학교 직원들에게 붙잡혔으며, 훔친 신발은 자신의 집에 보관해 왔던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는 여성 신발만 보면 훔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이상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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