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1일 금곡동 모 재개발 아파트 1층 베란다 서랍장에서 권총 실탄 49발과 소총 실탄 4발 등 실탄과 탄피 67발이 발견돼 수사를 벌여 전직 경찰관 A씨(46)가 빼돌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동안 경찰관으로 활동하다 1999년 12월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파면됐으며, 1989년부터 5년 동안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 사격훈련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실탄을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실탄을 훔친 혐의(절도)는 있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사법처리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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