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말이야"" 도박판서 흉기 휘둘러 살인미수 "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9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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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9일 도박을 하던 중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흉기로 찌른 A씨(49)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또 경찰은 A씨의 도주를 도운 B씨(55)를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함께 도박을 벌인 C씨(53) 등 6명을 도박 및 도박장 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54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컨테이너 건물 안에서 '세븐포커' 도박을 하던 중 D씨(50)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D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D씨가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도박죄로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자신의 승용차에 A씨를 태워 도주하도록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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