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까지 의료인과 필수 대응요원, 초등학생 등 170만 명에게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이뤄졌지만 지금까지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다.
지금까지 보고된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 같은 국소반응(일부분에만 국한돼 나타나는 반응)과 발열 등 전신반응을 합쳐 모두 190여건으로 집계됐다.
고열이 발생한 사례가 4~5건 있었지만 이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백신의 부작용이 아닌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이번 주말까지는 추가로 80만 명이 신종플루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배근량 신종인플루엔자백신접종사업단 반장은 "부작용 신고가 지난주 부터 접수됐는데 접종 후 입원한 사례도 없고 모두 회복됐다"면서 "심각한 이상반응인 길랑바레증후군은 약 2주 후에 나타나지만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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