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어머니(52)는 안방 문고리에 스카프로 목을 매 숨져 있었고, 아버지는 왼쪽 손목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집 안에서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뇌졸중을 앓아오던 아버지가 희망이 없어 죽어야 겠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아들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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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