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기승…내일 더 추울 듯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17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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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일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면서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지방과 제주도는 남해 먼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남남해안과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제주도산간 눈, 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아침에 점차 갤 전망이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제주 산간에는 눈발이 점차 잦아들면서 오전 7시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5도, 광주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제주도앞바다는 오후에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3.0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춥고 주말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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