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연맹별로 항운노조는 19일~20일, 담배인삼노조는 20일, 금융노조는 25일, 전력노조는 25일~27일, 금속노련은 27일~29일에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한국노총은 재적의원 과반수가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다음 달 중순께 100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현재 6자 대표자 회의가 구성돼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은 현행법대로 전임자 임금금지를 시행한다는 방침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총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정부·여당의 정치적 결단과 사측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한국노총 산하 16개 지역본부는 28일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집회를 개최한 후 지역별 천막농성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정 6자 회의가 끝나는 25일에도 노조전임자 임금과 복수노조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달 8~9일께 서울 상경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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