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사관 방화 미수 30대 검거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05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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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일본대사관에 불을 지르려 한 A씨(38)를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4일 오후 8시께 라이터 연료와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일본에 대한 불만으로 이같은 범행을 계획했으며 미리 일본대사관 주변을 답사하고 방화한 후에는 기자회견을 열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서 A씨는 "역사왜곡과 독도문제 등으로 인해 평소 일본에 대해 불만을 품어왔다"며 "범행을 실행하기 전에 붙잡혀 안타깝고 억울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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