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5일 A씨(38)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B씨(4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02년 일본 후쿠시마의 한 골동품가게에 들어가 일본인 C씨(71) 부부를 흉기로 위협, 폭행한 뒤 현금과 손목시계 등 335만엔(당시 한화 3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일본 경찰에 검거돼 교도소에서 5년6개월의 징역형을 살았지만 A씨는 위조 여권으로 국내에 밀입국해 이름을 바꿔 지인의 집에서 은신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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