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고위험군 사망자 3명 추가…총 45명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04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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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남아를 포함해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 3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4일 "호남권에 거주하는 3살 남아 등 3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호남권에 거주하던 3살 남아를 비롯해 강원권에 거주하는 39세 남성, 영남권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다. 이들은 모두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이 38명, 비고위험군은 7명이다.

대책본부는 또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사망한 중부권 3명(54세 여성·42세 남성·2세 남아), 수도권 1명(34세 남성), 호남권 1명(29세 여성) 등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어제 신종플루에 감염된 후 사망한 중부권에 거주하는 74세 남성, 영남권에 거주하는 47세 여성 등 2명에 대한 역학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 7명 모두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될 경우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5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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