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 자격 획득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01 1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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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사업단 출범 1년여 만에 세계보건기구(WHO) 연구협력센터 건강증진병원(HPH)자격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병원'으로 공식 승인받은 셈이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오타와 헌장'을 기초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 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7월 'WHO-HPH 네트워크 가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8월말 사무국으로부터 자격증(HPH Certificate)과 환영 인사를 통보받았다.

정희원 보라매병원장은 "우리나라 병원 최초로 WHO 멤버로 활동하게 된 만큼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며 "세계 최고의 선진 병원들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세계의 공공병원들과 상호 협력이 가능해져 건강증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HPH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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