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불법주차 앙심 60대 분풀이 펑크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1-01 14: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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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주차 문제로 인한 개인적 앙심이 남아 남의 차량 타이어에 분풀이로 구멍을 내고 다닌 혐의(재물손괴)로 A씨(6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0일 오후 1시께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된 승용차의 타이어를 나사못으로 펑크내는 등 지난 6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이 일대 골목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20여대에 펑크를 낸 혐의다.

A씨는 "6월 초 집 앞에 불법주차된 차량의 운전자와 시비가 붙은 이후 골목길에 불법주차된 차량만 보면 화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곡반정동에서 차량 타이어가 자주 펑크 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인근 원룸 2층에 잠복해 있다 타이어를 펑크 내는 김씨를 발견, 범행 현장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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