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경비함정 262함 퇴역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9 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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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9일 서해바다 해양주권수호 임무를 수행하면서 해상치안 활동 및 구난활동 임무를 수행했던 262함이 퇴역한다고 밝혔다.

30일 퇴역하는 262함은 지난 1980년 8월30일 한진중공업에서 건조돼 서해바다를 수호하면서 9만7225시간 동안 지구둘레의 15.5배에 해당하는 62만4321㎞를 운항하고 30년 동안 서해바다 지킴이의 임무를 무사히 끝마쳤다.

262함 마지막 함장인 김충정 경감은 “명예로운 퇴역을 하는 것은 역대 함장과 승조원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62함의 선배들이 쌓아온 해양수호 정신을 영원히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262 경비함정이 퇴역하면 대체함정으로 300t급 워터제트 방식이 적용된 최신예 함정이 배치될 예정”이라며 “연안 경비와 불법조업을 일삼는 중국어선 단속 및 서해특정해역에서의 안전조업을 위한 어로보호 경비업무, 해난구호 활동, 해양주권수호에도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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