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장 운영 조폭 일당 검거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8 14: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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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28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수십억원을 챙긴 폭력조직 '상택이파' 행동대장 A씨(42) 등 9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조직 행동대원 B씨(37)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8월11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3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또 지난해 7월 초순 강원 정선군 모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뒤 카지노 종업원 등을 폭행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게임장 영업을 위해 강북구 일대에서 폭행과 협박을 일삼으며 손님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또 다른 불법 게임장을 운영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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