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앓았던 중학생 1명, 신종플루로 사망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7 14: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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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던 경기 남양주시 A중학교 3학년 B군(14)이 26일 낮 12시25분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사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B군은 지난 23일 오후 9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H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하루 뒤인 24일 새벽 의식불명에 빠졌고, 25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은 23일 오전 학교 측의 발열검사에서는 36.2도로 고열은 아니었으나 과거 천식을 앓았던 병력이 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도교육청과 보건 당국은 B군의 정확한 사망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A중학교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B군을 포함, 모두 20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으며 학교는 27일부터 29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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