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께 신원을 알 수 없는 중국 현지 브로커에게 현금 100만원을 주고 심양에 있는 모 학교 직인을 본따 만든 가짜 도장을 이용, 성적증명서와 부모의 재산증명서를 위조한 뒤 국내 유명 대학 두곳에 제출하려던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서울의 한 사설 어학원을 다니면서 유명 대학에 입학할 목적으로 자신의 학력과 부모 재산, 직업 등을 모두 속여 각종 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사설 어학원 일대 어학생들 가운데 중국 현지 학교의 가짜 직인을 이용해 각종 증명서를 위조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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