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여종업원 등 강도·강간 20대 검거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5 1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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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4일 모텔에 투숙한 뒤 배달온 다방 여종업원 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씨(25)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대전시 용전동 L모텔에서 출장마사지사 B씨(28·여)를 불러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위협, 성폭행하고 현금 15만원과 금팔찌 등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대전과 구미, 김천, 수원 등지에서 다방 여종업원과 출장마사지사 등을 상대로 5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

A씨는 추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지난 22일 오전 4시께 수원역 인근 C모텔에 투숙했다가 수상히 여긴 다방 여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에게서 흉기와 청테이프, 범행 장면이 담긴 휴대전화 동영상 등을 확보해 추궁한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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