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군포 TF팀장 수뢰 혐의 체포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1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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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군포시청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시정TF팀장 A씨(55)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검찰은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께 시청 2층 시정TF팀으로 수사관 2명을 보내 두 상자 분량의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또 시정TF팀장 겸 노재영 시장 정무비서를 맡고 있는 A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사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조경업자 B씨(46)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의 구체적인 혐의와 압수수색 배경 등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으며, 이 밖에 A씨와 관련된 인사 2~3명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시정TF팀을 압수수색하고 해당 팀장을 상대로 조사중"이라며 "구체적인 혐의와 수사방향을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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