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수감예정자. '신종플루 확진' 석방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0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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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수감 직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처음으로 석방됐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경북 안동교도소에 수감될 예정이던 김모씨(21)가 신종플루로 확진돼 17일 구속집행정지를 허가받은 뒤 가족들에게 인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김씨는 교도소에 입소하기 전 신체검사에서 고열이 측정돼 격리 수용됐으며, 이틀 뒤 신종플루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알려진 김씨는 15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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