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만 희생양 삼지 말라""…학원총연합 전국학원교육자대회 개최 "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20 15: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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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원총연합회(학원총연합회)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정부의 '학원교육정책' 시정을 요구하는 전국학원교육자대회를 개최했다.

학원총연합회는 이날 "연이어 발표되는 사교육비 경감책이 오로지 학원만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 학원교육 죽이기 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처사를 간과 할 수 없다"고 이번 대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또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이 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는 것은 모든 국민이 공감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정규 수업시간을 내실화할 어떠한 방안도 내지 못한 채 학원만을 억누 르는 정책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학원총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교습시간 제한, 수강료 규제, 방과 후 학교 확대 등 학원교육을 부정하고 헌법정신을 유린하는 학원교육 말살정책의 중단 ▲학원법, 방과후학교법 등 학원교육의 존립을 위협하고 학원교육인의 생존적 입지를 파괴하는 개정입법 철회 ▲교육자와 학습자간 불신을 조장하고 학원교육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소위 학파라치의 시행 중지 ▲조기유학과 고액개인과외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처 등을 요구했다.

한편 현재 학원총연합회는 방과 후 학교 정책과 학원 교습시간 제한의 문제점에 대해 헌법소원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학원교육의 발전과 학원인의 권익수호를 위해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감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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