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첫 초교 통폐합 추진

김영복 / / 기사승인 : 2009-10-19 15:07: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시내에서 초등학교 두 곳이 처음으로 통폐합이 추진된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교육청은 일원동에 있는 영희초교와 대청초교를 한 곳으로 통폐합하는 계획안을 세우고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통폐합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영희초교의 학생 수는 2004년 830명에서 지난해 649명으로 줄었고, 대청초교의 경우 445명에서 321명으로 감소했다.

강남교육청은 2014년에 영희초의 학생수는 364명, 대청초는 239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남교육청은 12월께 대대적인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통폐합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영희초와 대청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통폐합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복 김영복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