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B양(13)을 안양 소년분류심사원에 인계했다.
A양 등은 1일 오후 9시46분께 서울 성수동의 한 아파트 2층 놀이터에서 C양(14)을 청소용 빗자루로 때린 뒤 10m 높이의 놀이터 난간에서 C양을 밀어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특수절도죄로 5월 의정부 보호관찰소 위탁감호시설에 입교했다가 지난달 3일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양은 지난달 29일 C양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성수동 골목길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며칠 뒤 C양이 사고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말을 듣고 B양과 만나 보복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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