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싼 가격에 판다는 광고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누리꾼 B양(18) 등 8명에게 택배요금 명목으로 총 27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누리꾼들이 돈을 보내면 가전제품과 무게가 비슷한 쓰레기 뭉치를 넣어 보내거나 아예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최근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서 또다시 쓰레기 택배를 보내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결국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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