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B씨는 경찰에서 “A씨가 최근 잇따른 술 자리에서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해 집에 가보니 침대 옆에 쓰러져 숨져 있었고, ‘나는 간다. 잘 있어라’라고 적힌 A4용지 한 장과 소주병 두병이 놓여 있었다” 고 말했다.
경찰은 소주를 따라 마신 것으로 보이는 유리잔에서 파란색 액체 물질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20년 전 부인과 헤어지고 혼자 살던 A씨가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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