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급식비 미납액 28억…미납자 3만2000명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8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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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미납된 급식비가 경기지역에서만 무려 28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도내 급식비 미납자는 모두 3만2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학생(181만여 명)의 1.7%에 이르는 규모다.

이들이 미납한 급식비는 27억8700만원이다.

미납학생은 초등학생이 1만2699명(8억5426만원)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1만45명(9억3512억원), 고등학생 9699명(9억9769명) 등이다.

미납기간별로는 한달이 1만7086명, 두달 6351명, 세달 3350명, 네달 2107명이며 전액 미납한 학생도 3549명이나 됐다.

도교육청과 도내 각 지자체는 올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779억원의 급식비를 지원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급식비 미납조사기간이 급식비 납부시기와 겹쳐 미납자와 미납액이 많은 것"이라며 "연말을 기준으로하면 연평균 9억원 가량의 급식비가 미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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