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노린 40대 금품도둑 영장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10-18 14:4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 남동경찰서는 17일 취객만을 골라 현금과 지갑을 수차례 훔친 A씨(49)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버스정류장 의자에 술취해 잠이 든 B씨(32·여)에게 접근한 뒤 수십여만원이 들어있던 손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 술에 취해 잠이 든 사람들을 일으켜세워주는 속칭 '부축빼기' 수법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