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DMZ 곳곳을 달린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10-12 15:30: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DMZ다큐멘터리영화제(DMZ Kore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가 DMZ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성동에서의 마을영화관 개관식과 전야제, DMZ Docs 평화장정, DMZ 문화의 거리 등 이색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한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25일 국내 최초로 민통선 일대를 자전거로 누비는 DMZ 평화자전거행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평화, 소통, 생명, 공존의 의미를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인 DMZ 평화자전거행진은 2009년 새롭게 개설된 민통선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이루어진다.

수려한 임진강의 경관과 분단의 상징인 철책선을 보며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임진각에서 통일촌 삼거리, 초평도 입구와 마정리, 민통선 철책뚝에 이르는 15㎞의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DMZ 평화자전거행진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통일대교 횡단과 군내삼거리를 지나는 코스도 포함됐다.

DMZ 평화자전거행진에 참가할 신청자는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모집되며 참가 인원은 70명 내외로 각 자전거 동호회 단위로 참가신청이 14일까지 진행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재현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다양한 초청인사 및 연예인들이 DMZ 평화자전거행진에 함께 참여한다.

DMZ 평화자전거행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dmzdocs.com 과 www.ethankyou.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