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10-12 15:22: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해양경찰서는 12일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3척을 나포, 인천항으로 압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중국어선들은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인천시 옹진군 소재한 소청도 남 동방 해역에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조업 하던 중 해상특수기동대와 경비중인 해군 고속정 편대 등이 나포 작전을 전개, 추적 끝에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중국 동항 선적 유자망 어선 요단어 01167(10t급, 승선원 6명)호와 같은 선적 유자망 어선 요단어 01415(10t급, 승선원6명)등 3척으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약 50마일(약 92㎞) 침범한 인천시 옹진군 소재 소청도 남 동방 약 30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어구를 투망, 불법조업을 해 오다 나포됐다.

해경은 나포된 중국어선 3척을 인천항으로 압송,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포획한 어획물(꽃게 약 50㎏)과 검거 당시 촬영한 사진, 위성항법장치(GPS) 저장기록 등 증거자료를 이용,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해경은 올 들어 우리나라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총 37척 262명을 검거했으며 이들 불법조업 중국 어선들로부터 담보금 6억1000만원을 징수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