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훔친 뒤 인터넷 판매한 10대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08 14: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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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8일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뒤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A군(16)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군은 6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서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등 일대에서 주차된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어 타고 가는 수법으로 40여차례에 걸쳐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중고물품 매매 카페를 통해 훔친 오토바이를 판매하고 4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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