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황우여 의원(한·인천 연수)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교 첫해인 지난해 20명을 합격시킨 한국외대부속외고는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다.
이어 경기과학고가 26명, 안산동산고·안양외고·경기북과학고가 각각 16명, 의왕 명지외고 11명, 성남 서현고·수원 창현고 각 10명 등의 순이었다.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낸 상위 30개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수원이 8곳, 성남 7곳, 안양 4곳, 과천·광명·용인·의정부 2곳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누적 합격자는 경기과학고가 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산동산고 93명, 안양외고 70명, 한국외대부속외고 64명, 계원예고 51명, 광명 진성고·성남 서현고 각 50명, 수원 창현고 4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황 의원은 "서울대에 합격한 도내 학교를 보면 고등학교 사이에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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