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불심검문중이던 의경 뺑소니차에 치어 부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07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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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2시30분께 경기 여주군 여주읍 상리 복지회관 앞에서 불심검문 중이던 성남수정경찰서 169방범순찰대 소속 이모 상경(21)이 차에 치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상경은 이날 길가에 세워져 있는 승용차에 올라타는 운전자를 불심검문하려다 운전자가 이에 불응하고 급출발하면서 왼쪽 뺨 찰과상과 앞니 등 이 3개 골절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차를 멈추지 않고 국도 37호선을 타고 이천·원주 방향으로 도망쳤다.

당시 여주지역에는 이 상경을 비롯해 169방순대 소속 의경 24명이 지원을 나와 3~4명씩 조를 짜고 가을철 농산물 도난사건 예방을 위한 순찰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여주경찰서 관계자는 "사건 발생 직후 모든 순찰차와 순찰근무 인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했으며 오전 3시30분께 전 직원을 비상소집했지만 도주차량을 잡지 못했다"며 "현재 도주로 일대 CCTV영상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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