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5대 범죄·교통사고 '급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05 1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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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5대 범죄와 교통사고 등이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2~3일 전국에서 강·절도 등 5대 범죄가 모두 184건 발생해 1일 평균 9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일 평균 발생한 162건에 비하면 56.8%에 불과한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추석연휴 기간 기동대 등 상설부대 1731개 중대, 6만5776명을 동원해 금융기관과 역·터미널 등 취약지역 20만4065개소 등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벌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형사범 411명과 수배자 579명을 검거하고 도난차량 83대를 회수했다.

교통사고의 경우 1~3일 전국에서 1443건이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1256명이 다쳤다.

이 역시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76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2명이 숨지고 3136명이 다친 것에 비하면 줄어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줄어들었다"며 "비교적 평온한 추석치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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