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 이웃사촌‥빌라 방화 40대 영장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30 15:21: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이웃주민의 집에 들어가 생필품을 훔친 뒤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30일 새벽시간 이웃주민의 빌라에 들어가 쌀과 김치 등을 훔친 뒤 불을 지른 A씨(40·여)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새벽 2시께 인천 서구 가좌동 B씨(44)의 빌라에 침입, 쌀과 김치, 식용유 등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훔친 뒤 불을 질러 안방과 거실을 태우는 등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B씨와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옥신각신 다투다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