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흡입 후 빈집털이 40대 검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30 15:15: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중부경찰서는 30일 본드를 흡입한 후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씨(40)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홍제동과 봉천동, 송정동 등 서울 전역에서 빈집을 골라 침입한 뒤 30여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유해화학물질인 본드를 흡입한 뒤 환각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A씨가 훔친 금품을 매입한 장물취득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