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찔' 가평군 S골프장 전동카트 사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30 15: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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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S골프장에서 지난 28일 오후 전동카트 파손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내장객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가평군 소재 S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내장객 4명이 17홀을 지나 18홀 티박스로 이동중 카트의 바퀴연결부위가 파손되면서 절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내장객 1명이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이 큰 사고는 피했으나 생명을 앗아갈 수 도 있는 사고로 현재 사고를 당한 내장객과는 원만한 합의를 마쳤으며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문제의 카트는 1999년 9월 9일 개장하면서 미국의 Culb Car사로부터 도입한 기종으로 현재 골프장에서 운행중인 130대중 60대를 보유중이다.

그동안 밝혀진 카트안전사고는 운전자의 조작 미숙이 주 원인 이었으나 기종 노후로 인한 전동카트의 사고사례는 처음이다.

사고를 당한 내장객은 "사고순간 죽을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뛰어 내렸다"며 "그나마 밧줄로 설치한 안전시설이 동반자들의 목숨을 살렸다"고 밝혔다.

골프장 관계자는 "카트 안전점검은 특별히 마련된 규정은 없으나 연 3회 이상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카의 사고 부위를 미국으로 보내 Culb Car사에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요구 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보고 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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