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 내고 거액 챙긴 10대 보험사기단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9 14: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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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29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A군(18) 등 70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2005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서구, 구로구, 영등포구 인근 도로에서 고의로 고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내는 등 42차례에 걸쳐 모두 1억4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새벽시간 보험회사에 "크게 다치지 않고 서로 원만히 합의를 봤다"고 사고접수를 하면 보험회사 직원이 현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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