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사, 비행승인 여부 등 경찰 수사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28 15:44: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세계도시축전 현장에서 일어난 경비행기 추락사고(뉴시스 9월27일 보도)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가운데 인천경찰이 관계자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50분께 인천세계도시축전 현장에 추락한 경비행기 조종사 A씨(45)와 도시축전 및 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와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비행기 운행과 관련해 관계당국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았는 지 여부와 사전에 주의운행을 통보를 받았는 지 등을 캐물을 예정이다.

또 사고 당시 도시축전조직위원회 쪽에서 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데도 연 날리기 행사를 강행했는 지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조사 결과 안전상 문제점이 드러나면 이들을 업무상 과실치사와 항공법 위반혐의 등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