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24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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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 인천항으로 압송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중국 어선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쪽 동방해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3.8마일(7㎞) 침범, 불법으로 조업을 하고 있던 중 인근을 경비 중인 경비함이 발견, 해군 고속정 편대와 추격 끝에 검거했다는 것이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중국 동관 선적 유자망 어선 단어포 3020호(8t. 승선원 6명)와 중국 단동 선적 단어포 3071호(10t. 승선원 6명) 등 2척이다.

해경은 나포된 중국어선 내부를 정밀 수색, 포획한 수산물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검거 당시 촬영한 사진 등을 증거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은 올 들어 우리나라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을 모두 32척 231명을 검거했고 담보금 6억 1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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