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성수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과 동두천 시의회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양주권 (시.군) 통합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양주시민들은 41.4%, 동두천 시민들은 55.7%가 통합에 찬성했다.
반면 양주시민은 23.9%, 동두천 시민은 17.3%만 반대했고 무응답은 각각 34.5%, 27.0%로 나타났다.
◇ 양주시 = 19세 이상의 양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15일 ARS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2.5%p)를 실시한 결과, 양주시민들은 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로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40.1%에 달했다.
30대의 경우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오기 때문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지역발전 시기 단축에 대한 기대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반면 통합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양주시 기본 도시계획 차질’과 ‘정치적 논리로 접근’ 하는것에 대한 우려를 반대 이유로 꼽았다.
시.군 통합 시기와 관련 시민들은 2010년 6월 지방선거부터라는 응답이 79.1%로 압도적이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 부터라는 응답은 13.5%였고, 무응답은 7.4%다.
시.군 통합 방법에 대해서는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78.4%, 지방의회 의결로 결정해야 한다 17.4%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4.2%다.
◇ 동두천시 = 동두천시 거주 19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 13일까지 3일간 ARS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3.1%p)를 실시한 결과, 통합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무려 76.3%에 달했다.
반면 통합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지역개발시 소외될 것이 우려된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 꼽아 36%로 집계됐다.
특히 20대는 ‘지역 이기주의에 대한 우려감’을 반대 이유로 꼽았다.
시.군 통합 시기와 관련 2010년 6월 지방선거 부터라는 응답이 68.3%, 2014년 6월 지방선거 부터라는 응답이 20.2%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1.5%. 시.군 통합방법에 대해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73.2%, 지방의회 의결로 결정이 20.0%, 무응답이 6.8%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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