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시켰다"" 친구 찌른 여중생 경찰수사 "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7 14: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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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경찰서는 평소 자신을 따돌린다는 이유로 같은 반 친구 2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여중생 A양(13)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16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수지구 모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 B양과 C양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등을 한차례씩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양과 C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양과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양이 형사처벌 대상(만 14세미만)이 아닌 촉법 소년임을 감안해 사건처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반 1등도 할 정도로 우등생이었던 A양이 평소 자신을 시기해 따돌린 친구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담당 교사와 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배경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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