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머니 판매업자 폭행 금품 갈취 2명 구속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7 14:37: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게임머니 판매업자들을 마구 때리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빼앗은 한 인터넷 게임 회원 A씨(38)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게임머니 판매업자 B씨(24) 등 3명이 살고 있는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오피스텔을 찾아가 이들을 주먹과 발로 폭행해 상처를 입힌 뒤 현금 1000만원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지난 5월 중순께 B씨 등에게 현금 15만원을 주고 게임머니 100억원을 구입했으나, 게임사가 이를 해킹머니로 판단해 자신들의 게임 ID를 폐쇄해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