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주택가·해수욕장 돌며 수십 차례 성폭행·절도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6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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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주택가와 해수욕장 등에서 성폭행과 절도 행각을 벌인 A씨(28) 등 2명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0일 새벽 4시4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모 아파트 B씨(27·여)의 집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고 현금과 귀금속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 7월 초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강릉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 등에서 총 15회에 걸쳐 26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고급 외제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며 차량 유지비와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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