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강력범죄 발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성남 분당, 용인, 남양주, 과천, 군포 경찰서 순이다.
또 같은 기간 경기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금품수수로 징계 받은 경찰관은 30명에 달했다.
경기도 경찰청이 최근 민주당 김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지하철역은 부천역으로 이 기간 동안 총 116개의 지하철역에서 41건의 지하철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2건이 부천역 한 곳에서 발생한 것이다.
경기도에서 성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부천 중구로 같은 기간 145건이나 발생했고,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 역시 부천 중구로 같은 해 312명이 검거됐다.
경기도에서 cctv 설치를 가장 많이 한 곳은 화성시로 화성동부 경찰서가 366개로 1위, 화성서부 경찰서는 264개로 3위를 차지했다.
영장기각률은 이 기간 동안 경기경찰청의 경우 184건 중 57건으로 31%에 달했다.
의왕경찰서가 15건 중 7건이 기각 당해 46.7%로 기각률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화성서부 경찰서 40.6%, 과천 40%, 구리 39.8%, 화성 동부 38.6%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 경찰서와 안양경찰서의 경우 이 기간 동안 각각 6명씩의 경찰관들이 파면, 해임, 정직 등의 징계를 받았고, 뒤를 이어 일산경찰서에서는 4명, 부천 중부 경찰서와 포천 경찰서에서는 각각 3명씩 징계를 받았다.
경기지방청과 가평, 고양, 과천, 군포, 분당, 시흥, 의정부 경찰서에서는 각각 1명씩 징계를 받았다.
특히 구리경찰서의 경우 성매매업소나 관련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허모 경위와 양모 경장 등 2명이 각각 파면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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