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때문에""…서울세계불꽃축제 '취소' "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0 14: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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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종플루가 올해 8번째를 맞게 된 '서울세계불꽃축제'까지 가로막았다.

한화그룹은 10일 "한화그룹과 SBS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09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최근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2일 연인원 1000명 이상으로 2일 이상 계속되는 축제 및 행사를 '원칙적으로 취소'한다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관련 지방자치단체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린데 따른 것이다.

이번 불꽃축제는 당초 이달 26일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 시민공원에서 중국, 캐나다, 한국의 한화 등 3개 국가팀이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앞서 2001년 9·11테러와 2001년과 북한 핵실험 사태로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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