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쇼핑몰 에어컨 판매사기 2명 영장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09 1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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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9일 인터넷에 유령 쇼핑몰을 차려놓고 에어컨을 싸게 팔 것처럼 누리꾼들을 속여 수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A씨(29) 등 2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월12~19일 사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토니2’라는 유령 쇼핑몰을 만든 뒤 에어컨을 싸게 판다는 광고글을 올려 이를 보고 연락한 누리꾼 B씨(40) 등 51명에게 총 31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누리꾼들에게 ‘저렴하게 파는 대신 돈을 먼저 보내달라’고 꾀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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