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소탕' 나선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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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계획을 추진한다.

지역편차를 고려하지 않은 일제단속을 지양하고 경찰관서별 발생범죄·지역여론 등을 분석, 맞춤형 치안활동계획을 전개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9월1일부터 2개월간 강·절도, 조직·갈취폭력배 등 생활권 주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민생활 보호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점 단속대상은 ▲행락철·추석절 전후 빈집털이 ▲수확기 농·수·축산물 절도 등 서민생활 주변 강·절도범 ▲금은방·전당포·전자중고상 등 직업적 장물범 ▲지역토착 갈취·조직폭력배 ▲중점단속대상 선정·관리 등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민들이 우선 근절을 요구하는 범죄나 해당지역의 특이범죄에 대한 예방·검거활동을 벌여 지역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위해 장물유통경로를 추적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품 회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며 "신고보상금 지급은 물론 신변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지방청 수사·형사과장 화상회의'를 열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한 단속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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