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서 성매매 알선 적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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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31일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손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A씨(45) 등 30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여성종업원 150명을 고용해 술을 마신 손님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 등을 알선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유흥주점은 강남지역의 다른 업소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체계적인 요금표 등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적발 당시인 27일에도 전체 36개의 방 중 34개가 영업 중이었다.

또 최근 3개월간 경찰로부터 무허가유흥주점 영업 4회, 업소 내 풍기문란 1회 등의 단속을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유흥주점의 월 매출액이 8억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며 "정확한 부당 이득의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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