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경찰서는 24일 "용의자가 범행 사흘 전인 지난 1일 오후 8시께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0시간 가까이 납골묘 주변을 맴돈 것을 묘 주변 CCTV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모습이 상세히 찍힌 2일 오전 5시14분15초부터 5분30초 분량의 화면을 이날 공개했다.
이 화면에는 회색 계열 조끼와 군복풍의 얼룩무늬 작업복 바지를 입은 용의자가 최씨 묘 주변을 오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용의자는 오른손에 막대기, 왼손에는 메모지를 들고 납골묘 좌측 주변에서 막대기를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무속의식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한 점을 주목하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3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내걸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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