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우선 적용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서 5681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뽑는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적용지역은 대구 달성군, 부산 강서구, 울산 울주군, 인천 중남동구 및 울진군, 강원 평창군, 경남 의령군 등 23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영재교육 기관에 입학할 때 시험을 치르지 않고, 교사들의 관찰을 토대로 추천을 통해 입학이 이뤄진다.
선발 인원도 현재의 2091명에서 5681명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나고, 관찰 및 추천을 담당할 900여명의 교사도 양성된다.
교과부는 올 하반기부터 영재교육 대상자 관찰 및 추천을 담당할 교사전문연수를 실시하고 시범지역내 모든 초중교에 1명 이상의 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 교사들에게 추천된 학생들은 내년 하반기부터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교과부는 이같은 방식으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경우 영재교육 본연의 목적에 맞게 대상자를 뽑을 수 있고,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위한 사교육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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