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6일 밤 11시30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의 한 화물주차장에서 유조차 주인 B씨(48)에게 ‘탱크로리 바닥에 남아있던 기름을 훔친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총 14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B씨의 유조차를 몰던 A씨 등은 최근 자신들의 퇴직금을 받지 못하자 B씨의 절도 행각을 빌미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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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호